강아지발사탕 – 강아지 지간염,강아지발사탕이유,강아지아토피
강아지발사탕이란 말은 강아지가 발을 사탕처럼 핥는것에 비유하는 말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낼름낼름 핥거나 콕콕 깨물기도 하고 발에 털이 흠뻑 젖도록 계속 핥기도 합니다.
이 모습이 마치 막대 사탕을 맛있게 먹는것처럼 보여’발사탕‘이라는 말을 씁니다.
포털사이트나 강아지 관련카페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도 한 “강아지발사탕,강아지발사탕이유”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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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발사탕의 원인
1. 습관
잠들기 전 잠투정처럼 인형을 물고 빨거나 혹은 이불을 핥거나 발을 핥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잠들기 전 루틴이나 잠투정이 습관이 되면 지간염(습진)으로 이어집니다. 잠투정에서 한 행동이 습진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사람으로 예를 들면 손가락을 빨거나 잠들기 전에 칭얼거리면서 인형이나 쪽쪽이를 물고 자는 행동과 비슷합니다.
2. 알레르기
특히 육류와 유제품 밀가루 등을 먹고 나서 유독 심하게 발을 핥는 행동이 이어진다면, 혹은 다른 종류의 사료(주재료가 다른)를 먹고 나서 행동 변화가 있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발을 심하게 핥는것 뿐만 아니라 콕콕 깨무는 행동(간지러움) 몸의 피부가 붉게 변하고 눈물이 많아지며 긁는 행동이 동반됩니다.
3. 심리불안정
1번의 습관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강아지가 심심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발을 핥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빨리 파악되면 초기에 넥카라를 이용해서 잡아 줄 수 있습니다. 거주지나 보호자가 바뀐 경우나 아니면 환경에 큰 변화가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4. 아토피
알레르기와 비슷하지만 단순 알레르기가 아닌 아토피로 인한 것은 발 뿐만이 아니라 온몸에 드러날 수 있습니다. 가장 빨리 핥고 긁을 수 있는 곳이 발일 뿐 사타구니 등 입술 주변 항문등 번질가능성이 있으니 살펴보아야 합니다.
5. 지간염
지간염은 발가락과 발다닥 주변 피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발을 지속적으로 핥아서 발가락과 패트 주변 털이 계속 습한 상황에서 곰팡이와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강아지발사탕 해결책
강아지발사탕의 원인을 찾았다면 문제점을 제거해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호자가 자체적으로 판단했을 때 원인이 한번에 제거되면 다행이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치료시기를 늦추게 된다면 재발의 위험성도 있으며 아토피나 알레르기는 가려움이 심해 강아지가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1.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수의사)와 상의하여 치료를 시작합니다.
2. 정확한 진단을 받은 경우 약물치료와 소독약등 안내를 받게됩니다. 예전에는 스테로이드약이나 연고로 치료했지만 퇴근에는 부작용을 줄인 신약들이 출시되어 상황에 맞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3. 알레르기 및 아토피일 경우에는 알레르기 검사 및 주 재료(육류,밀가루등)가 바뀐 사료로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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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레르기와 아토피의 원인에는 꼭 음식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알레르기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집과 강아지가 잠드는 침대, 집, 쿠션, 방석 등 자주 세탁하고 햇빛에 말려줍니다. 그외에 생활환경에서 위생에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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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토피는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습니다. 원인을 빨리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진단과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는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6. 지간염은 재발이 쉬워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습관이나 심리적으로 발을 핥기 시작한 경우에는 발을 핥는 순간에 넥카라를 씌우거나 강아지가 혼자 있을때 발을 핥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7. 병원이나 약국에서 소독약이나 진균스프레이를 처방 받았다면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어 관리합니다. 발을 핥기 시작하면 간지러워지고 간지러워서 계속 발을 핥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소독스프레이나 소독약으로 먼저 간지러움을 완화시킨 후에 넥카라 등을 이용하여 핥는 행동을 멈추게 해야합니다.
8. 산책시 조심해야 합니다. 발에 상처가 난 경우 뿐 아니라 강아지가 산책하는 환경은 사람과 차가 지나다니는 환경입니다. 발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가능하면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공원이나 놀이터, 혹은 애견 전용 놀이터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성으로 인한 발사탕이 원인이라면 충분한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하여 충분한 활동을 권장드립니다.
8. 습관성으로 발을 핥는 강아지의 경우 발을 핥는 특정 시간대 (예:잠들기전, 낮에 낮잠자기 전, 가만히 쉴때 등)에 반드시 넥카라를 씌워 반복된 행동을 멈추게 해야합니다.
강아지발사탕 반드시 수의사의 진단이 필요한 이유
아토피, 알레르기, 지간염 등은 한번 발생되면 치료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아토피는 완치가 없습니다.
흔히들 강아지의 특성 행동이나 몸에 변화가 일어나면 동물병원에 방문하기 보다는 포털 사이트나 관련카페 혹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경험있는 지인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질문하는것은 나쁜것이 아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초기에 수의사의 진단을 받고 빨리 치료하면 강아지도 덜 고통스러울 것이고 치료기간도 짧아 질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되더라, 넥카라를 씌우면 된다. 등등 경험자나 다른 사람의 판단보다는 정확하게 치료먼저 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장 중요한것! 강아지가 발이 간지럽지 않는것이 최우선입니다. 넥카라를 씌우거나 발을 빨지 못하도록 행동을 제어하는것이 강아지 입장에서는 상당한 고통입니다.
발이 너무 간지럽고 온몸이 간지러운데 어떤 특정 장치를 몸에 씌움으로써 긁지 못하게 막는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스테로이드가 약하게 들어간 연고나 진균 세균 스프에이, 소독약만 발라줘도 한결 편안해 합니다.
또 진단을 받는데 (알레르기 검사 제외)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가능한 빨리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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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강아지발사탕은 행동이 관찰됨과 동시에 병원에 방문하시거나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발이 붓거나 붉게 변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먼저 수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것이 우선입니다. 넥카라는 최후 처치입니다. 먼저 강아지의 고통을 줄여주시는 것이 가장 최우선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