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아토피 – 반려견 아토피 피부염

강아지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중 하나로 먼지나 진드기,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코로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게 되면 발생하게 되는데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된 반려견의 몸에서 ‘면역글로블린’이라는 물질이 생깁니다.
이 물질이 피부와 반응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면역글로블이란?
항원과 결합하여 항원을 불활성화시키거나 면역을 형성하는 성질을 가진 일종의 단백질


강아지아토피 – 증상과 원인

강아지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반려견은 귀와 눈과 같은 얼굴, 몸통과 다리의 이음새 부위인 사타구나 등에 가려움을 느끼며 긁거나 혀로 핥습니다.
이 행동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생기거나 두꺼워지기도 하며 건조해집니다. 때로는 혈관이 넓어지거나 부어오르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아파트나 일반 주택에서 실내 생활을 하는 한국 반려견은 대부분 집먼지와 진드기에 의해 아토피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로 아토피에 걸리는 해외 반려견과는 달리 한국의 반려견은 아토피 피부염이 4계절 발생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완치가 불가능하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치료 목적이 됩니다. 주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담겨있는 부신피질호르몬약을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제외한 피부염 약물도 개발되어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치료뿐 아니라 반려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가 주된 원인인 만큼 실내 청소와 환기를 자주해야하고
40% 정도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합니다.

반려견의 사료나 간식등 먹는 음식은 아토피 피부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와 상의해서 처방사료를 급여해야합니다.


강아지아토피 – 진단과 검사

수의사는 반려견의 몸을 확인하여 얼굴과 겨드랑이, 복부, 항문 등 특정 부위에 피부염증이 퍼져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염증으로 인한 2차 감염이 의심되면, 현미경을 통해 세균 및 진균 감염을 확인하여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또 혈액을 체취해서 실험실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어떤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확인하여 원인 물질을 회피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아토피 – 알레르기 검사

최근에 많이 행해지는 알레르기 검사는 혈액검사입니다. 예전보다 항목과 정확도가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피내 피부 검사 보다 더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60가지 항목이 있으며 128가지 그리고 그 이상 지연형 알러지 검사까지 다양한 검사항목이 있습니다.

강아지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검사
강아지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검사

흡인성 알러젠(알러지 원인)
유럽 집 먼지 진드기, 굵은 다리 가루진드기, 오리나무/자작나무, 버드나무/미루나무, 아카시아, 미국 집 먼지 진드기, 쑥, 애기수영, 우산잔디, 돼지풀, 백송, 물푸레나무, 호밀풀, 깃털, 클라도스포리움, 아스퍼질러스, 칸디다, 알터나리아 벼룩, 바퀴벌레, 말라세치아, 곰팡이 등등

식이 알러진(음식 알러지)
닭,돼지, 오리, 소, 양, 칠면조, 사슴, 밀가루, 옥수수, 쌀, 콩, 감자, 호박, 고구마, 토마토, 사과, 우유, 계란흰자, 노른자, 새우, 게, 대구, 참치, 연어, 땅콩, 고등어 등등

위의 나열한 항목외에도 지연형 알러지 검사, 추가 항목 검사등을 통해 상당히 많은 알러지 원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며
비용은 기본 60가지 항목 (20만원가량), 128가지항목(30만원가량)으로 20만원~50만원까지 나뉩니다.

알러지 검사업체는 국내 업체부터, 대만, 미국등 다양하며 기본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검사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강아지아토피 – 치료

강아지아토피의 치료의 주된 목적은 증상완화입니다. 아토피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근본적인 알레르기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만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힘듭니다.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가려움을 조절할 수는 있지만 장기 복용하기 힘들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수의사와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계속 가려움증을 보이며 반려견이 고통스러워하면 면역 조절 약물을 통해 알레르기로 인한 아토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약물과 식이 그리고 알러지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강아지아토피 – 관리방법

사람의 아토피와 마찬가지로 강아지 아토피는 완치가 없습니다. 그 증상을 완화시켜가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알러지 검사를 하면 좋겠지만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환경의 개선도 필요합니다. 다른 나라의 반려견과 다르게 실내 생활이 주를 이루는 한국 반려견은 실내 환경의 위생이 중요합니다. 생활하는 공간의 청결도 중요하지만 반려견의 위생도 중요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불필요하겠지만 1~2주에 한번 목욕을 해주고 털을 잘 말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곳의 침구나 쇼파 등 집 먼지 진드기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자주 청소해야합니다.

또 식이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잘 먹던 음식에서 갑자기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여 처방을 받아 급여하는것도 좋겠습니다. 또 간식이나 기존에 먹었던 음식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아토피 – 주의사항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토피에 걸리면 반려견은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너무 가려워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며 심하면 우울증까지 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산책을 거부하며 밥도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려견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면 알러지 검사를 해보시거나 기존에 먹던 음식을 바꾸고 최대한 신선한 음식으로 대체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생활 환경에도 조금만 신경쓰지면 증상은 완화될 것입니다.

반려견의 증상을 완화시키고자 처방 외의 피부영양제, 혹은 약욕샴푸 등 광고만 보고 구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영양제의 성분이 내 반려견의 알레르기에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약욕샴푸중에서도 증상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