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위험한 꽃 진달래 벚꽃?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따듯한 계절인 봄이 오면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보호자가 많을것입니다.
봄과 가을은 강아지에게는 산책의 계절입니다.
봄에 강아지와 산책할때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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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유박비료, 진드기, 꽃 알레르기, 독이 있는 꽃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꽃에 대해 안내하고자 합니다.
봄철에 피는 꽃 중에서 우리 사랑하는 강아지들에게 위험한 꽃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산책의 계절인 봄, 축제도 많고 여행가지 너무 좋은 날씨이죠, 조금 더 안전한 산책과 여행하시길 바라면서 작성합니다.
목차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이 있다.
한국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이 있는데요, 그중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 400여종
강아지의 보호자는 건강한 산책을 위해 주의해야할 꽃들이 있습니다. 미국 동물 학대 방치 협회 (ASPCA)에 따르면, 400여종의 꽃과 식물이 강아지, 고양이, 말에게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3월~4월 사이에 개화하는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미국 동물 학대 방치 협회 (ASPCA)에서 독성 식물과 꽃 찾아보는 방법https://www.aspca.org/ 접속
- 한국어 번역
- 웹사이트 메인 가장 아래(하단)에 펫 케어 클릭
- 동물 독극물 관리 탭 틀릭
- 유독한 식물 탭 클릭
벚꽃
벚꽃은 대체로 3월 말부터 4월에 걸쳐 개화합니다.
최근 기후위기로 벚꽃이 빨리 필것이다. 혹은 늦게 핀다하여 모든 축제 일정이 꼬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강아지와 벚꽃 축제에 간다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벚꽃은 강아지가 섭취할 경우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강아지는 떨어진 벚꽃도 잘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량 섭취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새끼강아지나, 식탐이 많아 잔디, 나뭇가지, 꽃 등을 먹는 강아지라면 주의해야겠습니다.
벚꽃의 가지와 잎, 꽃에서 발견되는 청산글리코시드가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진달래
진달래와 철쭉은 산책로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벚꽃과 마찬가지로 3월 말부터 4월 사이에 개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진달래 역시 독성이 있습니다. 그레이안톡신은 섭취 시 구토와 설사 심할 경우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진달래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그레이안톡신과 알칼로이드라는 독성 화합물질을 가지고 있어 강아지에게 위험합니다.
진달래의 잎, 줄기, 열매가 독성을 가지고 있어 강아지가 강하게 냄새를 맡거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달래와 비슷한 철쭉은 진달래보다는 덜 위험한 식물입니다. 그래도 독성은 가지고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아지에게 위험한 꽃을 먹었을 때 대처 방법
섭취 독성 식물 확인
강아지가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 가능하다면 그 꽃의 이름이나 모양새를 기억하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을 찍는것입니다.
증상 관찰하기
강아지가 꽃을 먹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 깊게 관찰해보세요. 평소와 다르게 어지러워하거나 이유없는 설사를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동물병원으로 빠른 이동
먹은걸 확인했다면 바로 이동해야 하고, 산책이나 축제에 다녀온 후 이상한 증세를 보이거나 구토를 했을때 꽃잎이나 줄기가 나왔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주의사항
강제로 토하게 하거나 입안에 손을 넣어 이물질(줄기나 잎)을 빼기보다는 닦아주거나 물로 행궈주고 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한국의 봄철 꽃 두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이 외에도 튤립, 수선화, 라일락등 강아지와 동물에게 위험한 꽃이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꽃을 섭취한 후 중독증상을 보이거나 구토, 설사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동물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꽃을 먹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위세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면역력이 약한 새끼 강아지와 호기심이 왕성하고 식탐이 있어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고 먹으려고 하는 강아지에게는 주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