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볼드모트 사료 피해 증상 사례 제보
강아지 볼드모트 사료 피해 증상과 사례가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고양이 급성질환 신경근육병증의 피해가 알려지면서 강아지 관련 제보와 사례가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사단법인 묘연은 원인불명 강아지 급성질환 피해 제보를 취합, 전수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제보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제보 방법
라이프 @save.life2020 묘연 @cat_safezone
프로필 하단 “강아지 급성질환 피해 제보” 클릭
메일 제보 방법
jmk7842@savelife.or.kr
성함과 지역, 연락처, 피해 내용 등 작성 -> 확인 후 전화
증빙 자료가 없는 제보 건에 대한 취합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증상 내용, 병원 내역 기록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확인된 데이터만 수집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혈액검사 및 검진을 받아보시고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볼드모트 사료 피해 증상
목차
강아지 볼드모트 사료 리스트를 확인 한 후 다음 내용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강아지 볼드모트 사료로 지목된 일부 제조사의 사료를 수년간, 짧게는 몇개월, 더 짧게는 구매하고 급여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 경우가 많습니다.

- 구토
- 설사
- 기력저하
- 식욕감퇴
- 사료거부
- 간수치 상승
- 급성 신부전
- 급성췌장염
- 염증수치 상승
- 신장 슬러시
- 후지 경련 및 마비
- 혈변, 혈뇨, 빈혈
- 체중감소 등
위의 증상중 혈변이나 혈뇨, 후지 경련 및 마비 외의 증상은 보호자가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증상이며, 간수치나 신장에 대한 증상 역시 피검사를 비롯해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증상을 보인 강아지 중, 혈변이나 혈뇨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간단한 치료의 단계를 넘어선 상태였고, 이미 사망한 강아지도 많습니다.
이번 볼드모트 사태가 알려진 이유 중 하나도, 고양이들의 신경이상 행동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강아지 고양이는 간수치가 상승하거나 신장의 문제가 생기면 그걸 사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노환이나, 유전적 질환, 그외 다른 원인으로 생각했을겁니다.
또 대부분의 강아지 고양이들이 사료를 먹고 구토하거나 설사를 하게 되면 식이 알러지나, 사료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다른 재료를 사용한 사료로 교체하게 됩니다. 구토나 설사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감히 누가 사료를 먹고 죽을것이라고 예상했겠습니까?
이번 사건은 고양이가 뒷다리를 절고 한 가정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또 지역마다 심각한 증상을 보인 고양이가 갑자기 늘어났기 때문에 이슈화된것입니다.
이전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간수치 상승, 신장질환, 결석, 혈뇨, 혈변의 증상을 가진 강아지와 고양이가 많았습니다.

이들의 증상과 원인이 모두 ‘사료‘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는 많은 아이들을 이유도 모른채 떠나보냈을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볼드모트 사료로 의심받은 제품을 몇달, 혹은 수년간 급여했다면, 눈에 보이는 구토나 혈변, 혈뇨의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이나 신장 질환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많이 손상되거나 치료의 시기가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소변의 색이 변한 경우 근육이 녹아내려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강아지 볼드모트 사료 피해 사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서, 디시인사이트, 뽐뿌, 네이트 판, 에펨코리아 등 유명 사이트에서도 강아지 볼드모트 사료 피해 사례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강아지 대표 카페 강사모, 그외 모든 반려동물 카페에서도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보호자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며, 해당 제품은 여전히 팔리고 있습니다.
이미 몇몇의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해당 논란의 사료는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지한 바 있으나, 일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개인 판매자들은 여전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피해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해당 사료를 급여한 후 구토 설사의 증상을 보이다, 소변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방문하고 치료중.
- 해당 사료를 수년간 급여했고 원인 모를 간수치 상승과 신장이상 증상으로 사망
- 췌장질환이 발생하고 염증수치가 높아져 치료 도중 사망
- 신장에 슬러지가 발생하고 혈뇨, 혈변을 보고 치료 도중 사망

간수치가 상승하거나 신장, 췌장의 문제가 발생한걸 뒤늦게 알아차린 보호자들은 다급하게 사료를 교체하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1~2년에 한번 하는 건강검진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모른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 볼드모트 사료 피해 안전한 사료는?
이번 볼드모트 사료 관련 여러 포스팅에서 설명드렸지만 문제가 되는 사료는 브랜드의 레시피대로 자체 제조한 업체가 아닙니다.
OEM제조 방식
쉽게 말해 ‘하청 제작’ 혹은 ‘위탁 생산’입니다.
해당 사료 브랜드에 자체 공장 생산 라인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레시피를 하청업체에 맡기고 업체로부터 완성된 제품을 받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특정 브랜드에서 100%유기농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주 원료가 오리인 사료를 판매한다면, 100%유기농 재료가 들어간 사료를 위탁 제조사에서 만들어 판매해야합니다.
이번사태의 핵심은 제조사에서 여러 브랜드의 사료 레시피를 받아 정확한 제조를 했는가? 입니다.
레시피대로 정확하게 좋은 육분,생고기,유기농,신선한 야채로 만들어서 제조했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탁을 받아 제조하는 과정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더러운 육분, 생고기를 사용하거나 사료등급으로 조차 사용하지 말아야 할 원재료를 사용했다거나, 동물에게 위험한 성분이 포함된걸 알면서도 묵인했다거나 무언가 원인이 있을겁니다.
지금 보호자들은 국내 생산업체중 OEM(위탁)방식으로 제조하는 브랜드는 거르고 자체 생산이나 해외 사료를 구입하는걸로 파악됩니다.
볼드모트 사료 사태에 하림과 로얄캐닌, 그리고 힐스 또 일부 억울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내 업체들도 공식 계정이나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우며 대처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는 사료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업체 국내 생산 브랜드 하림펫푸드
하림펫푸드 제조 시설 국내 최대 펫푸드 공장 해피댄스스튜디오 방문 후기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더리얼 안전할까?
해외 업체 국내 생산 브랜드 로얄캐닌
볼드모트 사료 로얄캐닌 안전할까?
로얄캐닌 쓰레기 육분 튀긴사료? 오해와 진실 Q&A
해외 업체 국내 생산 브랜드 힐스
이외에도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입니다.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로얄캐닌과 하림펫푸드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유명 사료로 바꾸기도 합니다.(캐나다, 독일, 미국, 뉴질랜드산 사료)
저 또한 제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하림펫푸드 생산 공장인 해피댄스스튜디오에 직접 가봤습니다.

하림펫푸드 제조 시설 국내 최대 펫푸드 공장 해피댄스스튜디오 방문 후기

HACCP 인증 ISO9001 인증
“우리 스스로가 먹을 수 있는 펫푸드”
정직하게 펫푸드를 만들고 있으니, 안심하고 급여하세요.
강아지 볼드모트 사료 피해 제보하기
볼드모트 사료 리스트를 확인하고, 급여한 사료가 논란이 있는 사료가 맞는 확인한 후
증상이 있는지 먼저 살펴봅니다.
설사와 혈뇨,혈변,구토 등의 증상 외에는 쉽게 파악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간수치나 신장이상이 있는걸 육안으로 확인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육안으로 이상하다고 느꼈을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만약 특별한 증상은 보이지 않지만, 해당 제품을 제조일자와 상관없이 급여 후 기력저하, 식욕부진, 사료거부, 축 처짐, 행동이상,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면 혈액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공식 제보하기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동물보호단체 중 라이프에서만 고양이 강아지 피해사례를 제보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카라, 동물자유연대,케어 등에서는 아직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