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폐소생술 강아지 호흡곤란 숨을 쉬지 않는다면?

강아지 심폐소생술은 지난번 강아지 응급처치술 1편 하임리히법에 이어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응급처치술입니다.

응급처치술 1편 하임리히법 강아지 목에 걸렸을 때 골든타임 길어야 3분

응급처치술 2편 강아지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술

혹시라도 집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영상도 참고해 주세요!


강아지 심폐소생술의 목적과 보호자의 자세

만약 강아지가 숨을 쉬지 않는 경우 병원으로 달려가기 전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보호자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의 목적은 멈춰있는 심장을 손으로 압박해 뇌로 보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심폐소생술을 해줌으로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하고 조직으로의 산소공급을 유지시켜서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하는 응급처치술입니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초기 5분의 대처가 운명을 좌우하게 됩니다.

※ 골든 타임 5분 꼭 기억하세요!침착하세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강아지에게 위급상황이 생기면 보호자가 응급처치를 해야합니다. 반려동물 전용 구급차는 국내 단 1대로 대부분 이용할 수 없을 뿐더러 24시간 운영하는 병원도 빨리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며, 찾는다 하더라도 이동은 보호자가 직접 해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보호자는 사고나 위급상황 발생시 강아지의 상태를 빨리 파악해야 하며 응급처치 후 동물병원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므로 침착해야 합니다.


강아지 심폐소생술 진행하기 전 주의사항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숨을 쉬는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교통사고로 인한 호흡 정지가 발생한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하면 안됩니다. 2차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 심폐소생술 주의사항 교통사고시 심폐소생술 하면 안됩니다.
강아지 심폐소생술 주의사항 교통사고시 심폐소생술 하면 안됩니다.

※ 반드시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 코 옆에 얼굴에 대고 숨결이 느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흉곽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혹은 배를 확인해보세요
3. 맥박을 확인해야 합니다. 허벅지 안쪽 대퇴동맥에 손을 대어 맥박이 느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평소에 미리 대퇴동맥을 만져서 맥박을 느껴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 소형견은 대형견이나 사람에게 하듯이 심폐소생술을 하면 2차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소형견은 아래 방법을 참고하세요!


강아지 심폐소생술 소형견의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반려동물을 옆으로 눕힌 뒤 기도를 확보합니다. 살짝 고개를 들어준 뒤 기도를 확보해줍니다.

다음은 흉부압박인데요.사람은 하늘을 보고 눕혀진 상태에서 흉부압박을 하게 되는데 강아지에게는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소형견이 많습니다. 사람에게 하듯이 소형견에게 흉부압박을 하게 되면 심장에 피가 돌 수는 있겠지만 갈비뼈는 부러질 수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과감하게 진행하지만 너무 과한 힘은 2차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술 방법 소형견 심폐소생술사진 설채현 유튜브 놀러와
강아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술 방법 소형견 심폐소생술 사진 설채현 유튜브 놀러와

소형견의 기준은 14키로 이하입니다. 소형견 아이들에게는 방법이 다릅니다.

1. 강아지의 팔꿈치와 가슴이 닿는 부분에 쥐어 잡듯 손을 넣어줍니다.
2. 다음은 압박을 해줘야 합니다.
심장을 30번 압박을 해줘야 하는데 속도에 주의하세요
15초에 30번, 1초에 2번을 압박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원래 강아지의 심장박동수가 1분에 120회이기 때문입니다.
※ 최소 30번을 15초 안에 진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다음 인공호흡을 해야합니다.

강아지 인공호흡은 강아지의 코와 입을 내 입안에 한꺼번에 집어 넣어야 합니다. 사람은 코를 막고 입을 살짝 벌린다음 인공호흡을 하지만 강아지는 다릅니다. 그냥 입과 코를 한번에 넣고 2번 불어 넣어줍니다. 바로 30번의 압박을 해주시면 됩니다.

15초에 30번 압박 -> 2번 인공호흡 2분간 실시한다.

강아지 심폐소생술 CPR 소형견 흉부압박 인공호흡 사진 : 설채현 유튜브 놀러와
강아지 심폐소생술 CPR 소형견 흉부압박 인공호흡 사진 : 설채현 유튜브 놀러와

다시 호흡을 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맥박을 확인해봅니다.
숨을 쉰다면 빨리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다른 보호자가 있다면 미리 차를 준비하거나 택시를 부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빨리 이동해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큰 병원으로 가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설채현 수의사의 유튜브 놀러와에서 심폐소생술을 다룬 영상입니다.
영상으로 한번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아지 심폐소생술 대형견의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대형견의 흉부 압박은 사람에게 하는 CPR의 방법과 같습니다.
대형견을 옆으로 눕게 하고 고개를 살짝 들어 기도를 확보해줍니다.
왼쪽 가슴에 흉부압박을 합니다. 팔꿈치를 펴고 몸으로 눌러줍니다.
소형견과 마찬가지로 15초에 30회 실시합니다.
인공호흡도 소형견과 마찬가지로 코와 입을 최대한 한번에 입에 넣고 2번 불어줍니다.


강아지 심폐소생술 보호자가 주의해야 할 것

1. 병원으로 이동 시 최대한 빨리 이동해야하지만 운전을 하게 된다면 너무 위험하게 빨리 달리면 안됩니다. 2차사고를 주의하세요!

2. 사전에 미리 집 근처의 24시 동물병원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위급상황은 시간을 가리지 않습니다.
(야간 동물병원, 24시동물병원, 2차동물병원 등)

3. 대형견의 보호자는 위급시 대형견을 안고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합니다. 이동수단(대형견유모차, 대형견웨건 등)

※ 특히 40키로 이상의 대형견을 혼자 안거나 들 수 없는 경우 가까운 이웃에게 도움을 빨리 요청해야합니다. (대형견이 스스로 걸을 수 없는 경우를 대비)

※ 다른 가족이 있다면 미리 자가용이나 이동수단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보호자는 강아지에게 있어서 구급대원과 마찬가지 입니다. 놀라서 소리지르거나 당황할 수 있지만 빨리 침착함을 유지하고 과감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갑작스런 사고나 호흡곤란으로 보호자는 많이 놀라고 두려우시겠지만 차분히 과감하게 실시해주세요
호흡이 돌아왔다면 빨리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임리히법에 이어 심폐소생술(CPR)은 골든 타임을 넘기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니 반드시 미리 숙지하고 계시기바랍니다.


출처 : 설채현 수의사의 유튜브 놀러와
https://www.youtube.com/watch?v=1BjxfcY731c
강아지를 살리는 홈헬스케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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