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의 권리를 위한 카라의 행보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의 권리를 위한 카라의 행보, 동물을 위한 단체 카라
동물권행동 카라
목차
동물권행동 카라는 2010년 3월 9일에 설립되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대국민 교육사업과 동물보호사업을 수행하며, 사람과 동물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고, 동물의 권리 침해 문제를 해결하며, 생명 존중 사회를 구현하고, 동물보호 및 복지 증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주요 활동
- 대국민 교육사업: 동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돕는 교육을 제공합니다.
- 동물보호사업: 동물의 권리를 침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동물보호 및 복지를 증진하는 사업을 수행합니다.
- 유기동물 구조 및 입양: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적절한 가정에 입양시킵니다.
- 동물보호법 개정: 동물보호법을 개정하여 동물의 권리를 더욱 강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카라의 캠페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주요 캠페인
- 개 식용 종식 캠페인: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을 종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입니다.
- 길고양이 돌봄사업: 길고양이의 복지를 증진하고, 그들과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입니다.
- 시민구조치료지원: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캠페인입니다.
- 동물보호교육: 동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는 캠페인입니다.
- 동물권 아카이브: 동물권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캠페인입니다.
- 법과정책 활동: 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법과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캠페인입니다.
- 전시·야생동물 상업적 이용 반대: 동물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외에도 최근 화성 허가 번식장 어워크 켄넬의 1400마리 이상의 번식견 구조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카라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와 개식용 금지법
동물권행동 카라는 개식용 산업을 종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개식용 반대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동물보호법 개정운동을 통해 도살 방식에 대한 법적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카라는 현장에서 정보를 축적하며 정부에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하였고, 법규 안내집을 발간하며 개식용 산업을 합법화하는 움직임을 저지했습니다.
-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 2016년에는 모란시장 내에서 살아있는 개의 진열과 도살이 공식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카라는 동물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였고, 2017년부터 4년간 이어진 ‘개 전기도살 사건‘에서 최종적으로 유죄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카라는 피학대 동물 구조와 동시에 불법 도살장을 폐쇄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동물복지국회포럼과 함께 ‘개식용 종식, 현재와 미래 국회 토론회’에서 ‘개식용 산업의 실태와 개식용 종식 로드맵’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2027년부터 개식용 산업이 전면 금지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카라는 이 시기를 더 앞당기고, 남아있는 개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카라의 개식용에 관한 연도별 활동내역입니다.
개식용을 막기 위한 카라의 20년
- 2002년
아름품 결성 및 활동 시작
<개식용 합법화의 부당성> 보고서 발간
- 2005년
<식용견 위생관리정책과 동물보호법 개정안의 관련성> 자료집 발간
- 2007년
국무조정실의 ‘개식용 양성화 정책’ 폐기 도모
- 2012년
<개식용 산업 실태조사와 금지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보고서> 발간
- 2015년
AI 발병한 모란가축시장에 동물 전수검사 촉구 캠페인 진행
- 2016년
<개식용 종식을 위한 법규 안내집> 발간
국제 컨퍼런스 ‘개식용 종식을 위한’ 개최
- 2016년 12월
성남시와 가축상인회 간 <모란시장 환경정비 MOU> 체결
- 2017년
서울축산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하며 모란시장과 연계된 도살장을 철거
- 2018년
「가축분뇨법」이 개정되어 불법 개농장을 행정처분으로 폐쇄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 2019년 12월
서울고등법원에서 ‘개 전기도살 사건’에 유죄를 선고
- 2020년
경기도 전역을 전수조사하여 개농장의 현황 파악
파주 소재 식용개 경매장 및 도살장에 대한 조사 및 적발 시작
- 2021년
경기도 고양시, 남양주시, 여주시 등 4개 도살장 적발 및 폐쇄, 147마리 동물 구조
<한국 개식용 경매장・도살장 실태보고서> 발간 및 전달
- 2022년
파주 및 여주 소재 개농장 및 도살장 폐쇄, 동물 21마리 구조
- 2023년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불법 도살장 적발 및 동물 24마리 구조
<개식용 산업의 실태와 개식용 종식 로드맵> 발표
동물권행동 카라의 20년
2021년,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과 기후 변화의 위협에 직면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위기는 야생동물과 농장동물에 대한 인간의 부당한 착취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끊임없이 빚을 쌓고 있는 것은 오로지 우리 자신, 미래 세대, 그리고 자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우리는 밀집된 공장식 축산, 대규모 살처분, 개와 고양이에 대한 식용 및 약용 도살 등,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동물학대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책임자인 국가는 뒷짐을 지고 있으며, 법적으로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는 미약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물권행동 카라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2022년, 카라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카라는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고, 동물학대를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왔습니다.
카라는 ‘아름품’시절부터 유기동물과 개 식용 문제에 집중해왔고, 2014년에는 마포 더불어숨 센터를 개관하며 동물권 인식 증진 캠페인과 길고양이 보호 활동, 공장식 축산 폐지를 위한 동물권 소송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이제, 카라는 더봄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번식장과 경매장에 맞서 싸울 계획입니다.
더불어숨 센터에서는 다양한 동물권 정책과 교육 활동, 동물권 영화제 등을 통해 모든 동물 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카라는 2002년 작고 약한 동물 단체에서 시작해 이제는 비인간 동물과 인간 동물의 공존을 위한 철학과 신념을 갖춘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동물과의 공존, 그리고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카라는 동물학대 없는 세상을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1만 2000분의 후원자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모든 이들과 함께 그날을 기다립니다.
화성어워크 켄넬 화성 허가 번식장 1400마리 구조 동물권 단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