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물매개치료사 자격요견 및 자격증 정보

■ 동물매개치료사

동물매개치료사 자격요견 및 자격정보
동물매개치료사 자격요견 및 자격정보

동물매개치료사 명칭 종류

자격증 명칭과 진로방향만 조금씩 다를 뿐 크게 차이가 없다. 현재 자격증은 국가 자격증이 없기에 민간 자격증으로 (아카데미, 협회등) 기관에 따라 명칭이 서로 다르게 불린다. 학력의 제한이 없으며 관련학과나 기관에서 일정 시간 교육을 받고 인증을 받아 자격을 받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동물매개치료사 자격명칭©산책하는강아지
동물매개치료사 자격명칭©산책하는강아지

동물매개치료사란?

상담환경에서 치료과정의 매개를 동물(검증을 거친 동물)을 활용하는 치료방법이다. 동물보조 치료라고도 한다.
현재 다양한 심리치료방법중 하나인데. 미술심리치료, 장난감을 이용한 심리치료등이 활성화 되어있고 최근에는 동물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료하는것으로 1960대부터 반려동물을 활용한 장애인 치료가 본격화 되었으며 미국 소아정신과 전문의 레빈슨박사가 동물매개치료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들어서 국내에서도 우울증, 심근경색, 자폐증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동물매개치료가 활성화 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복지센터,청소년센터, 여성쉼터,여성보호센터와  치매환자,ADHD,발달장애,정신지 등 그 분야가 넓어지고 있으며
각 지자체와 동물연대에서는 매개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찾아가 심리치료와 신체적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동물매개치료는 아동을 비롯해 신체장애, 청각장애를 가진사람들에게도 활용되고 있다. 주로 강아지와 함께 하는 치료가 일반적이지만 무서워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햄스터, 토끼, 고양이 등을 매개로 활용하기도 한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지만 일반적으로 산책하기, 대화하기, 동물에게 비밀털어놓기, 같이 놀기, 동물의 감정 살펴보고 관찰하기 등 소통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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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매개 치료사 2024업데이트 정보

1.반려동물동물매개활동,동물의이로움


동물매개치료사의 업무 활동

치료사는 도우미 동물(인증 합격한)과 함께 신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신체적 재활 훈련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ADHD, 치매등 심리치료 분야에서 일한다.

■ 상담자(환자)와 동물간의 상호장용을 관찰하고 정서적 행동적 분석을 맡게된다.

■ 치료 도우미 동물의 교육과 훈련 및 관리를 하게 된다.

■ 상담자(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도우미를 선발, 추천하여 상담과 교육을 맡게 된다.

■ 매개활동현장에서 신체 재활, 심진 재활 업무를 맡게된다.

■ 매개동물과 함께 상담자(환자)의 운동기술, 활동량, 신체기능등 상황에 따른 치료를 도맡게 된다.

■ 재활 치료를 위한 상담자(환자)와 동물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치료사는 치료 도우미 동물과 심리와 신체장애가 있는 환자의 재활을 돕는다. 장애가 있는 환자의 신체활동을 동물과의 상호작용 협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활발하게 한다.

노인의 신체 재활에도 큰 효과가 있는데,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치료를 한다. 신체활동 뿐 아니라. 우울감, 무력감, 낮은 자존감치료에 효과적이다.


동물매개치료사 전공 학과

동물매개치료 자격증과 학과에 관심있다면 두가지 분야에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치료사는 동물 뿐 아니라 상담자(환자의)도 돌보고 치료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동물관련에 대해 수강하는 것 보다는 좀 더 깊이 공부하는 것이 좋다.


동물에 대한 전공학과

■ 동물관련학
■ 동물매개 재활학
■ 애완동물학
■ 수의학
■ 동물행동학
■ 동물심리학
■ 동물보건학등

사람에 대한 전공학과

■ 사회복지학
■ 심리학
■ 특수교육학
■ 재활 치료학
■ 물리치료학
■ 작업치료학
■ 미술치료학, 음악치료학
■ 보건 계열학
■ 상담심리학
■ 임상심리학


종류별로 다 습득하기 어렵겠지만 국비지원으로 민간 자격 수강도 많다. 각종 학과별 아카데미나 협회를 찾아보면 저렴하게 수강 할 수 있다.

동물매개치료사 자격증 및 발급기관


■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슈퍼바이저
–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전문가
– 동물매개심리상담사 1-2급

□ 응시자격

– 2년제 이상 대학 재학 이상자로 아래 요건을 갖춘 자

1.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또는 지정기관에서 교육과정 36이상 이수한자

2.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의 학술활동을 6시간 이수한 자

□ 전공자 대체 요건

– 동물매개치료학, 심리상담학, 애완 동물학, 수의학, 동물 지원학, 사회복지학, 미술치료, 음악치료, 간호학, 의학, 재활치료, 물리치료, 작업 치료, 보건 계열 전공 등 자격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전공자

□ 2급 검정

–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 필기시험 과목 : 동물매개 치료학 개론, 발달 심리학
– 합격기준 : 과락 40이상, 전체 평균 60점이상


■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 교육내용 : 이론과 임상실습 프로그램 , 반려 동물학 개론, 동물매개 치료학, 반려동물행동심리학, 반려 견품 종학

– 교육기관 :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 발급기관 : 한국반려동물산업진흥원

– 자격증 등록기관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검정방법 : 100% 필기

– 발급형태 : 실무교육 이수 후 상장형과 카드형 자격증 발급


■ 한국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

– 동물매개심리사 전문가
– 동물매개심리사 1-3급

자세한 정보는
http://katd.co.kr/ (동물매개치료견협회)


■ 박은영 동물매개치료 연구소

– 동물매개치료 임상전문가 1-2급

취업 진출 분야 정보

동물매개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다.

관련학과 졸업 후 자격증 취득, 전문성도 갖추었다면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1. 고령자, 노인시설 분야.

급속도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은 점차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관련 실버산업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동물매개치료사 분야도 그 중 하나이다.

– 노인시설 방문, 전문 심리 상담사 활동가능
– 노인 요양시설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운영
– 치매, 인지장애 노인환자 재활 프로그램
– 독거노인 대상으로 반려동물 이용한 신체재활 및 심리재활
– 치매센터, 치매예방 관련 강사 및 프리렌서 활동 등

2.병원

병원에서 투병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성인 및 어린아이들의 심리 재활 프로그램 활동 가능

– 환자의 심신 재활에 동물을 매개로 치료
– 치과 진료 및 치료과정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동물매개 프로그램 함께 운영하여 불안감 감소 및 치료에 도움
– 불안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상황에 동물매개치료 활용

3.교육기관, 보육시설

– 자라나는 아이들(미성년)의 올바른 인성과 성품을 가르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돌봄, 책임감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어린이집 인성향상 교사 : 유아 및 미취학 아동 대상 심리교육
– 초등 방과 후 교사 : 생명 존중 교사,특성화교사
– 가정방문교사 : 영유아, 미취학 아동대상 방문교사 활동

4.복지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 발달장애인 사회성 발달, 정서안정, 심리안정 프로그램
– 신체장애 활동 재활
– 자폐장애 상호교감,사회성
–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5.동물매개치료센터 운영

– 전문가가 되면 치료센터를 개업할 수 있다. 일반 심리상담센터처럼 자신만의 차별화된 치료센터를 개업해서 전문적인 심리치료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 기존 커리큘럼에 동물매개치료를 부합하여 운영
– 전문센터 개업 운영
– 관련 교육센터, 후계자 양성 교육, 자격증 발급 등
– 강사 활동


치료사의 적성과 직업의 성격

치료사는 동물을 좋아하기도 해야하지만 마음의 상처나 신체적 장애 및 트라우마, 정신적 문제가 있는 환자를 돕는 직업이기 때문에 동물에 대한 사랑과 지식뿐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기본 소양도 갖추어야 한다.

◆ 동물을 좋아해야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치료 도우미 동물과 함께 일하는 직업이다.
동물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진정으로 동물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
동물을 교육하고 훈련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동물에 대한 전문성과 애정이 필요하다.

◆이타심
정신적, 신체적 장애가 있는 환우를 대상으로 재활과 치료를 돕고 함께 하는 일이다. 도움이 필요한 환우에 대한 연민과 애정,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높고 강한 사람, 이타심이 높은 사람에게는 적성에 잘 맞겠다고 할 수 있다.

◆공감능력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공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치료사뿐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심리치료, 심리상담의 영역은 환자의(타인모두) 감정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필수이다.
환우의 입장에서 그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깊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록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단순 환자의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되기도 한다.

◆자기관리
서비스업이나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은 스트레스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치료사나 상담사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더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에너지가 소모된다.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 스트레스관리를 잘하고 조절해야한다. 정신 건강, 신체건강, 대인관계 건강을 관리 할 수 있어야 오래 직업을 유지할 수 있다.


동물매개치료사의 전망

국내에서는 아직 성장중인 분야이다.
2006년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관련 협회가 생겼고 2008년부터 동물매개치료사를 배출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동물매개치료 뿐만 아니라 심리치료, 심리상담분야도 법과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고 걸음마 단계이다.

최근에는 정신과 상담 및 심리치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심리적, 수면질환,정신질환, 아이들의 질병등
관련 전문가와 치료 수요는 증가하게 되어있다.


■ 긍정적인 요소

–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 정신질환 가파르게 증가
– 관련 전문가, 치료 수요 증가
–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 급상승
– 그에따른 실버산업 증가
– 1인가구, 독거노인,독거장애인 증가
– 나혼자산다 라는 사람들에 대한 관련 산업 증가
–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 반려동물,관련 전문가, 동물매개치료 분야 수요 가파르게 증가
– 동물을 매개로 심리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낮음
– 병원 정신과 치료와 일반 심리상담 사이에 포지셔닝
– 심리치료 분야 외에 신체 재활 분야 치료 활성화
– 아동 청소년 분야, 인성, 사회성, 공감 교육 분야
– 펫 카페, 펫 유치원, 펫 호텔 등 반려동물 서비스 분야 증가
– 치료센터,치료카페,치료기관등 창업 관련


AI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많은 직업이 사라질 위기가 코앞이다.
인공지능을 대체하지 못하는 직업군 중 하나는 상담사이다.

기계가 대신하지 못하는 공감과 이해 그리고 신체적 스킨쉽 등 동물을 매개로 하는 치료나 일반 상담은 앞으로 전망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이미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우리 나라도 동물에 대한 인식과 정신과치료 및 상담에 대한 인식이 날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단, 단순 직업, 돈벌이를 위해 선택한다면 굉장히 고된 직업이 될 것이다.

동물매개치료사 2024업데이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