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려동물 – 동물매개활동,동물의이로움
반려동물이란?
목차
반려 (伴侶)뜻
‘인생을 함께한다’ 혹은 ‘인생을 함께하는 짝’ ‘짝이되는벗’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개인적으로 ‘짝이 되는 벗’ 이라는 뜻이 가장 좋다.
동물단체가 애완동물(단순즐거움을주는 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주장하면서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확정되었다.
이제는 동물과 사람은 심적 친밀감을 나누며 함께 살아하는 존재로 반려동물이라 부른다.
반려동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나 고양이 뿐만 아니라 햄스터, 고슴도치,닭,거위,돼지등 많은 종류가 있다.
신문이나 광고에서 반려동물 천만 시대! 혹은 1500만 시대라고들 하는데 동물들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현재 TV, SNS,YOUTUBE등 각종 매체에서는 사랑스러운 동물과 함께하는 각종 에피소드의 컨텐츠가 넘친다.
어떤 계기로 동물과 함께 하게 되었나?
사람들은 동물의 사랑스러움, 혹은 생각했던 것 이상의 똑똑함, 혹은 유행, 외로움등 여러가지 이유로
동물을 입양한다.(구매한다고 표현하고 싶지 않다.)또는 유기견을 데려와서 입양하기도 하고 여러경로를 통해 동물과 만나게 된다.
서울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6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했다.
참여자들은 동물을 좋아해서(29.7%) 외로워서(20.4%), 우연한 계기로 인해서(17.6%)키운다고 대답했다.
동물을 키우게되면 책임감이 증가하고 외로움이 줄어드며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한다.또 산책을 통해 활기가 생기며, 긍정적인 사고, 스트레스 감소, 운동량이 증가하고 그외에도 대화증가, 건강 향상, 자신감 상승등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고 한다.
나로 예를 들면 나는 우연한 계기로 레아를 만나게 되어 가족이 되었다.
나는 지난 몇년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활동량이 많았던 나는 상당히 힘들었다.
집에 부모님이 기저질환자였기 때문에 나는 더욱더 조심해야했고 외부 활동을 최소화해야했던 시기였다. 나는 그 시간을 레아와 조용한 공원을 찾아 산책을 하고 같이 뛰어놀며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며 여행을 했다.
레아는 존재만으로 나를 웃게했다.가끔은 엉뚱한 행동으로 가족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 작은 훈련으로 우리를 감탄하게 했으며 옆에와서 같이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안정감을 느꼈다.
내가 정말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적이 있었는데 나는 누워만 있을 수 없었다. 레아를 돌봐야했고 산책을 해야했기 때문에.. (산책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다)
나는 레아의 눈을 보면 눈물이 났다. 이 작은 털복숭이가 왜 나를 이렇게나 사랑해줄까?, 그 작은 눈으로 나를 보면 나는 마음이 뜨거워졌다.나는 미혼이고 자식이 없는데 만약 내가 자식이 생긴다면 이런기분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아에게는 내가 전부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마 이런 감정은 동물을 키우면서 깊은 교감을 한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장담하건데 나는 레아가 없었다면 우울증에 걸렸을것이다.
레아는 내게 사랑을 준다. 끝도 없이 조건 없이 준다. 주변 사람들이 내가 레아를 정말 사랑한다고들 말한다. 내가 준 사랑은 레아가 나에게 준 사랑에 비해 아주 작다. 나는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은 가족일까?
앞에서 거론한 조사 내용에 따르면 조사대상들은 취약계층이었다.
조사대상은 동물에게 들어가는 월 지출이 “13만원 이상이다” 라고 대답했다
지출 내용에는 사료, 간식, 병원, 미용등 다양했다.또한 동물에게 들어가는 지출을 대출, 혹은 지인에게 빌리기 까지 해서 감당한다고 했다.
생활비를 줄이거나, 신용카드로 처리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무리해서까지 동물을 키우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가족이기때문이다. 당연하다. 가족이라서 그렇다. 가족이 배고프면 밥을 주고 아프면 약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부모님이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고 놀아주고 교육해주는것이 당연하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내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아버지를 생각해봐라.아프고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음식을 하고 먹이고 입히고 집안을 돌보는 어머니를 생각해봐라.
동물이 가족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들이다.요즘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동물이 상전이다.
아니, 동물이 가족이라 가족으로 대하는것 뿐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감과 소통을 하기 때문이다. 동물은 말을 하지 못하지만 교감과 소통이 충분히 가능하다.동물의 기분을 알 수 있고 동물은 우리의 기분 즉 감정상태를 이해한다.
교감은 치유로 이어진다. 그것은 곧 불안한 행동이나 우울한 감정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동물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결과를 보자.
동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인간과 반려동물의 유대관계 HAB : Human Animal Bond
: 인간과 동물 간의 감정,심리,신체적 상호작용을 포함하는 올바른 유대관계를 나타내는 용어

개가 상처받은 사람과 교감하고 있다.
동물을 키우고 가족으로, 친구로 맞이한 어린아이의 경우 꽃가루 알레르기, 아토피등 습진 질환에 걸릴확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계가 아직 완전하지 않는 시기에 적당한 항원에 감작되어 면역체계가 오히려 단련되는 효과가 있고그로 인해 천식과 피부졍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어린이들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의 79%이상이 가족과 친한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나 속마음을 동물에게 이야기한적이 있다고 대답했다.(Rost & Hartmann, 1994S).
성인의 경우는 어떨까?
성인은 동물과 함께 하며 마음의 치유 즉 심리적인 병에 대한 치유를 느꼈다고 대답했다.
반려동물은 존재만으로도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한가지 예로 들면 영유아기와 유년기에 가족에게 충분한 스킨십을 받고 자란 어린이들은 신경발달이 잘 되고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이 강하다는 것은 수차례 증명되었다.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내 등을 토닥여주는 것, 따듯한 포옹을 하는 것, 내 눈을 마주쳐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심한 긴장상태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동물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촉감, 사람보다 높은 체온(평균 37-38도)은 쓰다듬고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민감해진 교감신경을 안정화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 순간 옥시토신의 (사랑의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코티솔 호르몬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는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서도 나타나게 된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혈압이 안정되고 심장병의 위험이 감소하고 행복지수를 증가시켜 대조군에 비해 생존률이 증가된다.
이런 긍정적인 효과때문에 동물매개교육, 동물매개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동물은 사람의 필요에 의해 자연에서 우리 품으로 온 존재이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 자립할 수 없는 그들을 돌보아 주어야 할 존재임과 동시에 그들은 우리에게 정신적 신체적인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소중한 생명이다.
우리는 동물과 즐겁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하면서, 소중한 짝과 함께 사회를 위한 뜻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해 나가야 한다.
이것을 동물매개활동이라 한다.
동물매개활동
동물매개활동은 사람과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들의 정서적인 부분, 심리적인 안정, 신체적인 발달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것이 목적으로 전문적인 활동이라기보다는 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오락적, 교육적,예방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에게 기쁨과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사회성을 길러 공동체 감각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교감을 나누고 동물들을 소중한 생명으로 인식하도록 해서 동물이 주는 즐거움을 단지 주인에게만 주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사회적인 공헌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동물은 살아움직이는 생명체로 심장소리,숨쉬는것을 느끼며 만질 수도 있고 같이 뛰고 같이 잠들고, 같이 기쁘거나 아파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줌으로써 감정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동물이 주는 가장 큰 혜택이자 동물매개활동의 장점이다.
동물매개활동은 ‘CAPP Test(Companion Animal Partnership Program)’ 또는 ‘PPH Test(Pet Partner Handler Test)’ 등의 ‘동물매개활동 인증과정’을 통과한 활동동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품종은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외에도 ‘바구니 동물’이라고 불리우는 기니피그, 토끼, 집쥐를 포함하여 새와 소형품종의 돼지와 말도 참여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동물매개활동에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 반려견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 반려묘와 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나이가 1년 이상이어야 하며, 보호자와 함께 살면서 최소 6개월 이상의 유대가 형성된 경우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종과 품종보다 중요한 요소는 동물의 성격이다. 사회화가 잘 되어있는 반려동물은 보호자와 함께 ‘동물매개활동’을 즐겁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활동현장에서 기본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간단한 명령어를 익힐 필요가 있다.
당신의 반려동물은 동물매개활동에 참여가 가능한지 확인해보자.
■ 공격성이 없어야 한다.
■ 다른 동물과 쉽게 친해지며,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
■ 다른 사람에 대해 경계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스킨십에 거부반응이 없어야한다.
■ 낯선 공간에서의 적응력이 좋아야한다.
■ 과도한 짖기 행동이 없으며, 보호자의 지시에 컨트롤 가능해야한다.
■ 배변훈련이 되어있어야 한다. 일정한 장소에 보지 못하거나 마킹(영역표시 행동)이 심한 경우 활동이 어렵다.
■ 이리와, 앉아, 엎드려, 기다려 등의 기본적인 명령어를 수행할수 있어야 한다.
■ 빗질하기와 발톱깎기 등의 기본 홈케어가 가능해야한다.
활동을 즐기는 동물에게 있어서 ‘동물매개활동’은 ‘일’이 아닌 보호자(활동자)와 함께하는 놀이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 당일 활동복을 입고 준비하는 보호자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산책가는것 마냥 신이나고는 한다.
이렇게 즐거운 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과 활동과정 모두 ‘긍정강화-Positive reinforcement’로 교육해야 한다.
또한 활동 동물의 복지를 위해서 1일 활동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제한되어야 하며, 1회에는 1시간 이내로 활동하며 사이에 반드시 휴게시간을 두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동물매개활동사업은 사회적 활동이 위축될 수 잇는 아동, 어르신, 장애인, 여성,청소년들에게 마음치유를 위해 동물과 교감시간을 제공한다.
소외계층, 어르신복지기관, 장애인복지기관,여성쉼터,보호소,청소년지원센터등이 해당된다.
동물매개치료
동물을 통한 매개치료가 인간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인 측면의 향상을 위한 치료로 인식되면서 동물매개치료가 치료방법의 하나의 형태로 대두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국내에서는 보편화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동물매개치료(Animal assisted therapy, AAT)는 살아있는 동물을 활용하여 사람 대상자의 치유 효과를 얻는 보완대체의학적 요법이라 할 수 있다.
훈련을 받아 자격을 얻은 치료도우미동물을 활용해서 치료대상자(내담자)의 심리치료와 재활치료를 돕는것이다.
매개치료는 심리치료로 불안 감소, 자존감 향상, 우울감 감소등 여러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재활치료로 운동기술 향상, 활동량 증가, 신체기능 향상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동물매개치료의 구성 요소는 그림과 같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와 전문가인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및 훈련과 위생 등의 일정한 자격을 갖춘 매개체인 치료도우미동물로 구성된다.
동물매개심리상담사는 치료 담당 전문가로써 치료도우미동물을 활용해서 대상자의 심리적 치료와 재활적 치료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에서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와 치료도우미동물의 인증을 실시하여 자격을 취득한 동물매개심리상담사가 인증된 치료도우미동물을 활용해서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이 동물매개치료이다.
치료도우미동물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기간에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동물로서 훈련과 위생관리등을 정해진 기준에 맞는 동물로 치료에 활용되어 치료의 중재역할을 하는 동물이다.
치료도우미동물은 치료 프로그램중 대상자와 상담사 사이의 촉매 역할을 하고 어색한 관계를 깨고 대상자와 내담자 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치료도우미 동물의 선택은 대상자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서 선택된다. 선발, 훈련, 위생 동물복지의 4가지 기준에 충족되어야 하며 이러한 기준에 의해 평가를 거쳐 인증을 받게 된다.
가장많이 활용되는 동물은 “개”이다. 개는 사람과 상호 교감이 가장 우수한 동물이며 활용되기 위한 전재 조건인 선발, 훈련, 위생, 동물복지의 4가지 기준 충족이 용이하다.
동물매개치료는 다른 대체요법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동물이 매개체로 작용하는 점이 가장 큰 특성이다.
동물매개치료는 다른 보완 대체 의학적 방법들 보다 대상자들이 능동적이며 즐겁게 참여하게되고 효과가 빠르고 지속적이다.
동물은 살아있고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과 빠른 상호반응을 하기 때문에 내담자인 대상자들이 빠른 신뢰형성과 치료에 적극 참여하고 빠른 치유효과를 유발하게 된다.
동물매개교육
동물 매개 교육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인 문제를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 도우미 동물을 매개로 정신적인 건강과, 신체적인 발달 사회성 발달을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학생은 반려견과 함께 배우고 반려견으로부터 배우고, 반려견과 즐거운 만남을 통해 대상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반려견과의 만남은 아이들에게 릴렉스효과, 집중력향상,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의 발달 정서적 안정, 자존감 회복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물을 매개로 진행하는 교육의 장점이다.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 일반적인 성장을 기준으로 협동성이 자라는 시기가 5-세이다.
- 이 시기에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친구들과의 놀이가 즐겁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협동심이 있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게 도우는 방법이다.
- 친구와 반려견 그리고 성인 여러 다양한 개성이 있는 환경에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운다.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 상상력이 풍부해지게 되면 창의력도 풍부해진다.
- 기본규칙을 배우고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팀원들의 생각과 같이 도전하고자 하는 실행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 반려견과의 교류도 반려견의 기분을 상상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느끼며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소중히 대하게 된다. - 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것 뿐만 아니라 그림그리기, 물건만들기,요리게임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
공감성을 높일 수 있다.
-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힘을 공감능력이라 한다.
- 만 2-3세 무렵부터 자신과 다른사람이 다른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상대의 사고방식을 상상할 수 있게 되며 나이가 들수록 상황이나 인물의 특징을 고려하여 감정을 추측하고 대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 동물과의 소통을 통해 단어를 이야기 할 수 없는 반려견의 감정을 추측하고 이해하는 것을 반복하는 연습으로 상대의 기분을 헤아리는 능력을 높여주며 마음을 이해한 후 대처방법등을 연습하게된다. 공감의 발달로 대인관계형성의 기준을 배우고 연습한다.
자율성을 키울 수 있다.
-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대처하는 자세를 늘려간다.
- 반려견과의 교류에서는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반려견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 잘못을 경험하면서 개선을 배우고 실패를 경험하면서 성공의 경험을 배운다.
-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대처하는 자율성을 배우고 연습한다.
마무리
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과 동물을 매개로 진행되는 여러 활동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는 동물과 더불어 살며 조금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며 인식이 변화해야한다.
단순 먹거리, 혹은 애완용으로 치부되던 시대에서 지금은 동물을 매개로 사람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고교감하고 치료를 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는 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등 여러 단체가 힘써 활동하고 있으며 이제는 애완동물이 아닌 진정한 가족과 자연에서 더불어 살고 있는 반려동물, 또는 우리가 품고 돌봐야하는 동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울때 주의해야 할 점과 교육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