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비건 사료 네이처스 허그
채식 비건 사료 네이처스 허그 캐나다 브랜드 정보
최근 반려동물 식단(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 비건 사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환경 보호, 축산업의 문제점, 육류 단백질 사료의 성분 이슈(육분 등) 그리고 동물복지 등 다양한 이유로 많은 보호자들이 채식 비건 사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 중 ‘네이처스 허그(Nature’s HUG)는 반려동물을 위한 비건 사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료 교체는 신중히 접근해야 하지만 채식과 비건 사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네이처스 허그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네이처스 허그 사료의 특장점, 그리고, 채식 비건 사료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채식 비건 사료 네이쳐스 허그
목차
채식 비건 사료 네이처스 허그 (Nature’s HUG Pet food)
네이처스 허그는 캐나다 브랜드입니다. 정식 수입업체를 통해 한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용 모두 판매하지만 강아지보다는 고양이 사료로 유명합니다.
네이처스 허그는 동물성 또는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아닌 대체 단백질과 슈퍼 푸드로 만들어진 사료입니다.
대체 단백질 NH+(PROTEIN NH+)
네이처스 허그의 대체 단백질 NH+는 세계 최대의 영양 회사 중 하나이며 반려동물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ADM에서 개발한 건조 효모를 사용하며 비발효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효모로 구성된 고품질의 단백질입니다.
- 사료에 포함된 대체 단백질은 동물성 또는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아닙니다.
- 계란, 어분 및 가금부산물건조분과 같은 값비싼 동물성 단백질에 필적하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관된 프로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방,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영양가가 뛰어나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최고의 식이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 연구에 따르면 NH+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식단은 동물성 단백질과 비교했을 때 동일하거나 더 높은 소화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알러지(알레르기 원인 차단)
반려동물에게 가장 흔한 음식 알러지(알레르기) 항원은 동물성 단백질이며, 특히 유제품, 쇠고기, 양고기, 닭 그리고 달걀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알러지 원인으로는 콩이나 글루텐과 같은 곡물이 있습니다.
- 동물성 단백질과 곡물이 전혀 없는 조리법으로 반려동물에게 알러지를 일으킬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채식 비건 사료를 고려하고 있는 보호자의 50% 이상이 알러지(알레르기)와 아토피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의 알레르기와 아토피는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그 고통을 모릅니다.
피가 날때까지 긁거나, 피부가 부어오르고, 눈물이 터지고, 설사와 구토, 극심한 소양감과 따가움에 반려동물이 너무나 고통스러워하죠.
네이처스 허그는 알러지, 아토피를 앓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가장 적합한 사료입니다.
옵티 바이옴 프리바이오틱스 기술
자연 성분과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반려동물의 미생물 건강, 면역력, 활력을 향상시킬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혼합물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튼튼한 뼈 성장과 골격
케일과 강황, 천연 항관절염 성분, 칼슘과 비타민 D3가 첨가되어 있어 아기(새끼)가 활동적이고 최적의 뼈 구조를 얻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프로헤어 시스템
프로헤어 시스템은 모질과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증진하기 위해 추가 기능을 제공합니다. 해바라기유, 아연, 아마씨 그리고 다른 오메가3와 6 지방산들도 윤기나고 건강하고 빛나는 털을 위해 첨가되었습니다.
그레인프리 / GMO-FREE
알러지가 거의 없고 튼튼하며 규칙적인 배변을 위한 곡물이 전혀 없는 조리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독성이나 합성 성분이 없으며 화학비료, 제초제, 살충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캐나다 현지 원료로 생산
깨끗하고 신선한 A등급의 재료가 현지에서 공급됩니다. 대부분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생산 시설 근처에 위치한 인근 재배자, 농부, 공급자들로 부터 공급받아 만들어집니다.
채식 비건 사료 VS 일반 육류 사료
채식 비건 사료와 일반 육류 사료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기호성 ★★★★☆
사료 유목민이라고 하죠? 반려동물의 입이 까다롭거나 냄새에 예민하면 사료를 구입해도 먹지 않아 애를 먹고는 합니다.
많은 보호자분들이 채식 비건 사료를 구입했을 때 반려동물이 식사를 거부할까봐 많이 걱정합니다.
여러 플랫폼의 구매 후기를 살펴보면 ‘Case by Case’ 라고 합니다. 강아지 마다 다르고, 고양이 마다 다르다라는 의미인데요,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아예 거부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육류 성분과 코딩되고 향이 진한 사료위주로 섭취했던 반려동물이라면 사료 교체 주기를 길게 늘려서 적응시키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예) 첫 1주일 : 기존 사료(9) + 채식 비건 사료(1) -> 8:2
- 3주 정도의 텀을 두고 점진적으로 교체하거나, 닭이나 소, 캥거루, 돼지 등이 첨가되지 않은 흰살생선 등 어류위주의 습식 캔으로 토핑을 하여 급여하면 쉽게 적응합니다.
알러지(알레르기) 반응 ZERO
대부분의 알러지와 아토피는 동물성 사료를 섭취한 반려동물에게 나타납니다.
알러지케어(가수분해)사료는 단백질을 아주 작은 형태로 분해하고 작은 단위로 쪼개어 동물의 체내에서 알러젠으로 인식하지 못하도록 제조된 사료일 뿐 동물성 식품의 단점까지 커버하지 못합니다.
또 가수분해를 거친 사료라고 해서 100%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즉 간지러움(소양감), 피부발진, 눈물 등 나타나는 반응을 100%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발진 등으로 심하게 고생하고 있는 반려동물은 채식 비건 사료를 급여하면서 피부 케어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면 빠른 속도로 개선됩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채식과 비건 사료를 선택하는 이유가 알러지 때문입니다.
수 많은 피부 영양제, 보습 제품, 스테로이드 약용 샴푸 등을 사용해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알러지 유발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100% 성공
알러지와 아토피 다음으로 보호자들이 채식 비건 사료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입니다.
- 반려동물이 다이어트를 시작 하게 될 시점은 대부분 관절, 질병을 진단받고 다이어트를 진행합니다.
반려동물의 비만은 단순 외모 문제를 넘어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 관절 질환
- 심장병
- 당뇨병
- 만성질환
- 코골이/기관협착
- 수면 무호흡 등 수면 장애
- 수명단축 등
위에 나열된 문제점 외에도 건강하게 뛰어놀고 산책하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동물성 단백질과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사료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건강한 성분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채식 비건 사료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공장식 축산방식과 성분
최근까지도 반려동물의 사료 이슈로 인해 수 많은 보호자들이 채식 비건 사료를 선택합니다.
알러지케어나, 다이어트 사료에도 동물성 성분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육류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고기(육류)가 어떻게 사육되는지 그 현실을 안다면 동물성 사료를 급여하지 못할 것입니다.
공장식 축산방식은 항생제, 항우울제 과용 문제로 수년간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람이 먹는 육류(휴먼그레이드)에도 항생제와 항우울제가 과용되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또는 항생제 저항성)
미생물이 항생제에 노출되어도 생존할 수 있는 약물 저항 능력을 말합니다. 특정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은 해당 항생제로 죽일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개발되어 시중에 나와있는 항생제의 종류는 여럿이지만, 병원균이 다양한 종류의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지게 된다면 기존 항생제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2010년 전 세계 축산분야에서 소비한 항생제의 양은 총 6만 3151톤이며, 2030년에는 2010대비 67% 증가한 10만 5596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고 합니다.
- 소비량 증가분의 3분의 2는 사육두수의 증가, 나머지 3분의 1은 집약 사육방식의 확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2016년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슈퍼박테리아(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전 세계 사망자가 연간 70만 명에 이른다고 분석하면서, 2050년이 되면 한해 1000만 명이 슈퍼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수치는 암이나 다른 주요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예측 수치를 넘어선다고 합니다. 아시아권은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지역에 속하는데, 그중에서 한국의 항생제 내성률은 세계적으로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상황이며,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1인당 인체 항생제 사용량이 OECD 국가 중 3위이고, 인구 대비 항생제 매출은 OECD 국가 중 2위입니다.
출처 : 뉴스퀘스트
최근 볼드모트사료 이슈로 인해 수 많은 보호자들이 사료 성분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에 들어있는 육류는 어떨까요? 사람이 먹는 고기에도 항생제와 항우울제가 과용되고 있습니다.
육분이슈, 합성제 이슈, 코팅 등 여러가지 이슈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채식 비건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채식 비건 사료, 특히 네이처스 허그와 같은 제품은 여러가지 장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알레르기와 아토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에게 특히 유익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가 필요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채식을 권유 받은 동물에게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가장 좋은 점은 항생제와 항우울제로 범벅이 된 공장식 축산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사료를 교체하기 전에 샘플을 구매하여 기호성을 테스트 해보거나, 위에서 제안한 대로 2~3주 정도에 걸쳐 서서히 비율을 조절하며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기저질환이나 새끼 강아지 고양이의 경우는 수의사와 상담후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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