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반려동물 양육 인구 1300만 반려동물 산업의 민낯
추적60분 반려동물 잔인한투자 반려동물은 없다 편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지난 금요일(10월27일) 방영된 추적60분에서 국민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화성허가번식장 어워크켄넬의 실태와 반려동물 산업의 민낯을 파헤쳤습니다.
저는 화성 허가 번식장 사태에 대해 여러 번 다뤄왔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3편 화성어워크켄넬 국정감사 현장 그리고 루시법의 국내 도입
4편 화성허가번식장 어워크켄넬 허술한 현장 감독 동물학대 방치
지난 9월 1일 사단법인 위 액트의 화성 허가 번식장의 실태를 알리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이후로 이번 사건에 계속 집중하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화성허가번식장 어워크켄넬은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 동물농장에서도 그 지옥 같은 현장과 강아지들의 이후 모습을 담았고 지난 27일 추적60분에서 반려동물 산업의 추잡스럽고 추악한 실태를 다뤘습니다.
오늘은 추적 60분에서 방영된 화성 허가 번식장의 추가 내용과 강아지 번식장 그리고 강아지 번식장 신고증이 허가증으로 탈바꿈된 원인에 대해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 내용이 길어질 수 있으니 목차를 이용해 필요한 부분만 읽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목차
추적60분 반려동물 10월 27일 방송 요약 ‘잔인한 투자, 반려동물은 없다’
방송 내용을 요약하자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모든 문제는 돈에서 시작됩니다. 주식에 투자하듯 강아지에 투자한 사람들, 생명이 있는 동물을 아무렇지 않게 다루는 사람들, 공무원, 경찰, 반려동물협회 부회장, 수의사, 의사 등 오히려 생명을 중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아이들의 배를 갈랐습니다.
돈이 되는 새끼를 꺼내기 위해 배를 가위로 갈랐습니다. 밤나무에 퇴비로 쓰기 위해 죽어가는 모견을 나무 밑에 버립니다. 생명에 대한 예의는 커녕 돈이 되지 않는 기형의 새끼나 모양이 예쁘지 않은 새끼, 제왕절개를 많이 해서 더 이상 새끼를 가질 수 없는 모견들을 그들은 냉동고에 얼리고 마당에 버렸습니다. 냉동고에는 여러 차례 가른 배의 칼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 강아지들이 얼어 있습니다.
반려동물 1300만 시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사회적 인식이 바뀐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의 아주 작은 일부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번식장업주들이 두려워 떨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용이 길어질 수 있으니 목차를 이용해 필요한 부분만 읽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추적60분 반려동물 화성허가번식장 어워크켄넬
제보자의 신고로 알려진 화성허가번식장 어워크켄넬. 단 400마리로 허가받은 번식장에는 1400마리 이상의 강아지가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경기도와 경찰, 그리고 여러 동물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모아 기적적으로 모두 구조했습니다.
다치고 아픈 개들은 물론,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이 짓무른 강아지들, 죽은 채로 방치된 개들, 여러 차례 배를 갈라 새끼를 빼낸 개들을 얼린 냉동실, 태어나자마자 죽은 새끼를 모아 얼린 신문지 뭉치들, 불법 안락사 약품들 등 그곳은 지옥이었습니다. 수많은 동물 학대를 눈으로 보고 구조했던 동물단체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동물 학대를 제보했던 제보자들을 추적60분이 만났습니다.
제보자에 의하면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으니까요. 개들이 아프면 병원 데리고 갔었고… 돈맛을 본 이후로… 큰 투자가 있다, 뭐가 있다 계속 그런 식으로… 중략… 실제로 5명이 1400마리를 관리했습니다.”
대표와 그의 두 자녀가 운영하는 어 작업 개집은 모견과 종견에 투자자를 모집해서 사업을 키워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주하는 직원은 단 5명 1500마리의 강아지들을 5명이 관리를 했다는 겁니다.
※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39조
번식이 가능한 12개월 이상이 된 게 또는 고양이 50마리당 1명 이상의 사육. 관리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심지어 직원과 상주하는 투자자(투자자 중 현장 근무자)들에게 주사 놓는 방법 등을 가르쳐 주기도 하며 안락사도 시켰습니다.
질문자 : 썩시팜 (마취제)로 안락사도 했었어요?
제보자 : 네 상품 가치가 없는 애들… 태어났는데 기형으로 태어나서 3일 동안 굶다가 죽은 거니까. (울먹울먹)
근육이완제인 썩시팜은 안락사에 사용되는 약품으로 수의사의 처방 없이는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약입니다.
제보자에 의하면 모견이 새끼를 낳지 못하고 죽어버리자 직접 가위로 배를 갈라 새끼를 꺼냈다고 합니다. 새끼는 돈이니까요.
늙고 병들고 배가 너덜너덜해진 모견들은 번식장 뒤편에 묻어버리거나 밤나무의 퇴비로 사용했습니다.
추적60분 반려동물 경찰관부터 수의사 국회의원 자녀까지 가담
동물단체가 화성번식장에서 발견한 계약서에는 2000만원의 투자금을 내고
6마리의 개를 지정받아 새끼를 낳은 경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2017년도 하반기부터 국회의원 딸을 끌어들여서
투자금 2억원을 받아 퀄리티가 좋은 혈통견 섭외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표인 엄마 이명자(가명) 아들 최종수(가명) 씨와 딸 최미진(가명)과 운영하는 어워크켄넬은 아들이 실질적 대표이며 엄마와 딸이 개들을 관리했습니다. 번식장의 투자자를 모집한 모집책은 딸의 남편(사위)입니다.
제보자에 의하면 모집책인 사위는 청와대 경호원 출신으로 고급 자동차 동호회(모임)를 만들어 투자자를 끌어들였다고 합니다.
고급 차 동호회에서 의사, 사업가 등 에게 반려동물 사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꼬드겼고 사람들은 주식에 투자하듯 개들에게 투자했습니다.
1억을 투자하면 20마리 모견에 대한 수입 권한을 주고 새끼를 낳은 경우 판매를 통해 얻는 수익금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동물보호 단체의 인터뷰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직업군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현직 경찰관 그리고 경찰관의 지인들 그리고 현직 수의사, 현직 병원 의사(사람), 국회의원 딸까지 정말 많은 사람이 동물 학대에 가담했습니다. 동물단체가 추정하는 투자 금액은 30억원입니다.
추적60분 반려동물 주식 투자하듯 앉아서 돈 버는 투자
취재진이 인터뷰한 투자자 중 현직 의사(사람)는 말합니다.
“제가 대출을 받았는데 돈은 안 벌리고 환자는 없고 거기다 투자하면 돈이 들어온다는 그 말에 신뢰 하나만 가지고 투자를 한 거죠.”
투자자 중에는 동물병원 원장들도 있었습니다. 취재진이 병원을 방문했지만 부재중이었고 직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동물병원이 타격을 입을지 겁은 나나 봅니다.
취재진은 또 다른 투자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대표의 사위가 중고차 딜러로 일하고 있으며 투자금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취재진이 입수한 녹음파일의 내용입니다.
대표의 딸 : “수익이 250만 원에서 500만 원이다. 한 마리가 새끼를 낳는데 평균으로 따지면 350만 원이 나온다. 그 한 마리를 줬을 때는 이 사람에게 수익을 350만 원을 집어주는 거다.”
대표의 아들(실질적 대표) : “아시겠지만 내가 지금 모든 사람한테 드리는 강아지는 내 강아지지만 나의 재산을 분배해 주는 거랑 똑같다. 돈 벌고 싶으면 그냥 나만 따라와.”
이들은 이렇게 투자한 사람들의 투자금을 모아 땅을 구매하여 불법 견사를 늘리고 가맹점과 해서 사업을 늘릴 계획을 했습니다.
심지어 새끼를 못 낳는 노견을 실험견으로 처분하려고 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추적60분 반려동물 허가 번식장 대표 국정감사 출석
지난 10월 25일 수요일 화성 허가 번식장의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화성 허가 번식장 대표의 딸(최미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400마리가 5년에서 7년이 지나면 노령견, 생산이 불가능한 마릿수로 늘어나게 됩니다. 생산업을 하는 데 숫자를 세는 데는 생간 가능한 성견이 세게 되어있습니다. 12개월 미만의 아이들이나 젖을 먹고 있는 아이들이나 새끼를 못 낳는 노령견 같은 경우는 숫자를 세게 되어있지 않아요… 중략…”
반성은커녕 크고 당당한 목소리로 해명만 늘어났던 국정감사현장.현재 대표와 관계자들은 동물보호법 수의사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불법 투자와 유사수신행위가 있는지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성 번식장이 오로지 수익만을 위해 기하 흡수적으로 개체수를 늘릴 수 있었던 건 확실한 판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반려동물 경매장’입니다.
추적60분 반려동물 협회 부회장님의 반려견 신분 세탁
반려동물 번식장 -> 경매장 -> 애완동물 가게 -> 반려 가족
※ 반려동물 경매장 : 반려견 산업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곳
‘경매장’은 합법적인 번식장의 반려동물을 모아 가격을 정하고 펫샵에 공급합니다. 일부 경매장은 불법적인 반려동물 거래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경매사가 가격을 부르면 펫샵 주인이 입찰을 하고 낙찰 받은 강아지들은 바로 건 내 펫샵으로 이동합니다.
가격은 구성이나 얼굴 모양, 강알지의 크기, 암컷이냐 수컷이냐 등등 여러 조건에 따라 결정됩니다.
경매장에서 거래되는 강아지는 허가받은 번식장에서 태어난 강아지만 가능합니다. 불법 번식장의 판로를 막고 동물 학대를 막기 위함입니다.
지난 8월 한 경매장이 불법 무허가 번식장의 개들을 합법적인 것으로 둔갑하여 판매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동물권 단체 카라와 여러 동물 행동권은 서류를 조작해 무허가 번식장의 개들을 팔아 이익을 챙긴 경매장 대표는 인근 대학에서 반려 동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현재는 파면, 면직 처리된 상태입니다.
동물 아끼고 존중하는 반려 동물학의 본래 취지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 교수 그는 해당 지역에서 가장 큰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수이자 경매장 대표는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입장에 대해 반박도 표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취재진은 전북 익산에서 허가 번식장을 운영하는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는 신 교수 즉 경매장 대표가 불법 번식장의 판로가 되어주고 있다는 제보를 해왔습니다.
개의 출생일시 건강 상태 모견의 정보 등 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개체카드. 태어나 경매장으로 팔려 가는 개들은 모두 개체카드를 작성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 교수의 경매장은 개체카드를 임의로 작성해 서류를 조작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지침 한대로 농장과 경매장 그리고 샾에서 보관해야 하는 개체카드를 강아지만 가져가면 알아서 개체카드를 임의로 만들어 서류를 조작해 주는 것입니다.
허가받은 번식장에서 태어난 강아지를 생산자가 경매장으로 데려오면, 경매사(신 교수)는 높은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도록 경매를 진행합니다. 이때 경매에 성공하면 경매장은 개 한 마리당 낙찰받은 금액의 11%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 동물학과 교수였던 신 교수. 서류까지 조작해 가며 불법 허가 번식장의 개들을 데려오기만 하면 모든 뒤처리와 낙찰까지 책임져 주는 일을 하는 이유는 오로지 ‘돈’입니다.
추적60분 반려동물 보령 정읍 번식장 지옥에서 사는 개들
신 교수는 서류를 조작해 무허가 번식장의 개들도 경매장에 받아줬습니다.
추적 60분에서 다루기 이전인 지난 7월 동물 행동권 카라와 여러 동물 단체들이 현장을 급습하여 동물들을 구조했었습니다.
그곳은 화성허가번식장과 비교했을 때 규모만 작을 뿐 오물과 악취 그리고 질병에 노출된 강아지들, 더럽고 좁은 공간에서 새끼를 키우는 모견들이 가득한 지옥이었습니다.
추적60분의 취재 내용에 따르면 신 교수는 번식업자가 서류를 조작해 온다 한들 특별한 조사를 하지 않으며 좋은 강아지(판매하기 좋은)를 가져오면 팔아서 수수료 받으면 끝이라고 말합니다.
반려 동물학과 교수였던 신 교수는 반려동물협회 등기이사이자 부회장입니다.
추적60분 반려동물 신고증이 허가증으로
전북 익산의 반려동물 번식장 대표는 2018년 대출을 받아 번식장 시설을 재정비 했다고 합니다.
2018년 번식장이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뀌면서 시설 기준에 맞춰 환경을 정비한 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다고 합니다.
인터뷰에 응한 번식장 대표에 말에 따르면 허가증이 원래는 신고증이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번식장을 운영하기 위해 신고를 하고 허가가 나면 신고증이 발급됩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신고증을 가지고 있는 모든 번식장 업주에게 허가증을 배포해 버렸습니다.
정부는 적법화를 안 받았지만 허가증을 우선 배포하고 1년의 재정비 기간에 시설 기준을 맞추라고 했습니다. 그 후 일 년 뒤 재정비가 되지 않은 번식장은 운영을 할 수 없도록 정리를 하고 허가증을 반납 받아야 하는데 정부는 현재까지도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읍의 한 번식장에 동물 학대 제보를 받고 동물권 행동 카라와 시청 직원이 방문했습니다. 공무원 경찰과 함께 긴급 점검을 했는데요.
폐사한 닭을 털이 붙어있는 상태로 분쇄기에 갈아 물을 섞어 번식장 개들에게 먹였습니다. 또 털이 붙어 있는 상태의 닭을 통째로 삶아 개들에게 먹였습니다.
황당하게도 이 시설에 대한 시의 점검은 없었다고 합니다.
번식장의 주인은 화를 내며 말합니다. 허가제로 바뀐 이후 한 번의 점검도 안내도 없다가 이제 와서 못 키우게 하냐는 겁니다.
허가제로 바뀐 이후 지난 5년간 점검과 단속을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신고증이 있는 업주들에게 정부는 허가증을 배포했습니다. 점검과 안내 없이 1년간의 재정비 기간을 주고 이후 관리·감독을 하지 않았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해당 번식농장을 운영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허가증이 발부된 거라고 말합니다. 또 처참한 환경에서 동물을 방치하고 여러 가지 위법사항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점검하지 않은 채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다고 말합니다.
동물학대가 인정이 되면 현장에서 동물들을 즉각 격리 조치 됩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실태조사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겁니다.
도대체 정부에서는 왜 이렇게 방치하게 되었을까요?
농림축산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의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현장에서 지자체 담당자들이 민원이 많다 보니 반려동물로 초임이나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주로 배치가 되며 배치가 되어도 바로 휴직을 해버리거나 다른 부서로 지원을 한다는 겁니다. 실근무 기간이 1년 채 안 되며 인수인계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도적 허점과 관리 감독의 부재 아래 가장 고통받으며 지옥에서 사는 것은 불법으로 사육되며 강제 교배로 태어난 수 많은 동물들입니다.
추적60분 반려동물 번식장과 동물 학대 국정감사
지난 2023년 10월 11일 반려동물 학대 문제는 국정감사에서도 쟁점이 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엄히 처벌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대책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동물보호단체는 정책의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지금과 같은 번식은 따로 하고 그걸 경매장에서 번식장의 모든 상태를 다 희석해서 은폐해 주고 낙찰받은 새끼동물만 딱 애완동물 가게에서 파는 이 구조 내에서 이력제로 잡겠다는 것은 허구이다. 되지 않는다. 빠져나갈 구멍이 많다. 특히 경매장. 불법을 깨끗하게 넘겨주는 것이다. 생산판매가 일원화되지 않는 한 지금 현행법의 체계 내에서는 아무리 점검을 해도 소용이 없다.”
국민은 동물보호와 동물의 생명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정부는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했습니다. 펫 관련 산업을 글로벌화 시키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허술한 법 제도와 정부의 무책임한 관리·감독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화성 번식장과 같은 일은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지난번 루시 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영국의 루시 법을 대한민국에 도입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추적 60분의 방송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해 봤습니다. 아래는 추적60분 유튜브 채널입니다.
앞으로도 산책하는 강아지는 화성 허가 번식장과 여러 번식장의 폐쇄와 구조견들의 입양까지 계속 다룰 예정입니다.
영상보기
출처 : 추적60분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dvdr3pbinOg
잔인한 투자, 반려동물은 없다. 1341회 KBS 231027방송 풀영상
동물권 행동 카라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nimal_k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