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토실레스토랑사료 대표입장문 전자빔조사란?

지난달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포유류 감염인 고양이 AI(조류독감)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조류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인수공통감염인 조류독감이 고양이에게 전파되어 충격을 주었는데요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들이 가장 충격을 받은것은 고양이 사료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뉴스였습니다.

 

현재 해당업체인 토실토실레스토랑은 해당상품을 구매한 268명 1만3200개를 모두 회수 폐기 하였으며 환불조치하였습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의 생식제품은 홈메이드 생식으로 유명한 제품이라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중에서 많이 찾는 제품이었습니다.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보호소의 고양이와 길고양이들은 모두 집단 폐사하였습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 사건의 전말

고양이 조류독감 사건 당시 뉴스기사에 따르면 토실토실레스토랑은 살균과 멸균 등의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생식을 만들어 판매하였고, 제품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면서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가 조류독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주변 고양이에게 전파하여 약 40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이 집단으로 폐사했습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 고양이사료 AI 검출 당시 포스팅 바로가기

다행이도 그 후 보호소에서 더이상 전파되지 않았으며 제품을 구입한 자가모니터링 대상 가정에서도 조류독감증상이 나온 고양이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생식먹거리를 판매하는 반려동물 업체들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유통업체 역시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토실토실업체 대표의 공지에 따르면 오리원육의 AI검역이 뚤렸고 전자빔 조사를 두 달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전자빔 조사와 조류독감의 감염은 무관하지만 조사 불이행 기간에 해당하는 5월 25일 ~7월 27일 사이의 제조된 제품에 대해 리콜을 진행했습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의 입장

업체에 따르면 8월 1일 경기도청에서 7월 5일에 제조된 밸런스덕 제품에서 조류독감 항원체가 발견되어 추가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아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스마트스토어 판매를 중단하였고 리콜/수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또 같은날 수거된 밸런스치킨은 조류독감과 연광성이 없음(불검출) 판단 및 확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대처가 늦은 이유에 대해서는 관공서로부터 문제가 발생한 7월 5일자 밸런스 덕 제품 수거 안내를 받아 곧바로 해당 일자 밸런스 덕 제품을 리콜과 수거를 진행하겠다고 공지를 올렸으나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의 가능성을 막기 위해 밸런스 치킨 역시 리콜 대상에 포함해야하는 동시에 전자빔 조사를 누락한 기간의 제품들 역시 리콜 명령에 포함해야한다는 추가 연락을 받아 공지를 수정하며 대처가 늦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은 전 직원이 4명인 영세 기업으로 제품 구매 고객의 목록을 파악하고 유선을 통한 상담 및 대처를 진행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것 같습니다. 대표의 입장문에서도 경기도청, 농림축산부를 비롯한 검역당국의 자료 제출 요구와 면접 조사가 겹치고 현장에서 검역이 진행되는 동시에 여러 지시사항을 병행처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토실토실 레스토랑 전자빔조사 누락이 원인?

1. 전자빔조사와 AI

전자빔조사란 가열되지 않은 동물사료를 판매하기 전, 유해균을 사멸하기 위해 필수로 규정되어있는 멸균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열하지 않은 생식 사료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흔히 문제가 되는 살모넬라를 비롯한 유해균의 잔류 가능성을 제거하게 됩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 전자빔 담당업체의 답변에 따르면 전자빔조사를 통해서는 가장 흔히 문제가 되는 살모넬라를 비롯한 세균의 잔류가능성은 제거가 가능하나 문제가 된 조류독감 고병원성 바이러스와 같은 계통에 대한 멸균은 유효 항목에 들어가 있지 않다고합니다.

이어 인터넷에 떠도는 전자빔조사를 하지 않아서 제품에 AI바리어스가 사멸되지 않은 채로 유통되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전자빔조사를 통해 AI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없으며 과학적 기준 역시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전자빔조사 과정 관련

토실토실레스토랑 업체에 따르면 전자빔조사 업체는 현재 전국에 4개가 존재하고 그중에서 실제 동물사료를 대상으로 전자빔조사를 진행하는 국가 지정 공인 인증 업체는 전국에 단 한곳 뿐입니다. 일반 개별 사업체 내에서 조사 기기를 구비하여 자체적으로 전자빔조사를 시행할 수는 없다고합니다.

이어 인터넷에서 떠도는 다른 생식사료 업체는 전자빔조사 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토실토실레스토랑의 전자빔조사 기기가 고장이 나서 조사를 하지 못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3. 전자빔조사 업체 관련

토실토실레스토랑은 2021년에 스마트스토어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공인 인증기관과 전자빔조사 계약을 논의했을 당시, 전자빔조사 업체 담당자에게 ‘생식사료 업체와는 계약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법령으로 생식사료를 판매하기 위해 전자빔조사 업체와 체결한 계약서를 제출해야하기에 계약을 진행하지만 계약서를 통해 허가를 받은 뒤에는 실제 조사하러 오지 않는 생식업체가 많기 때문이라고 했답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은 반드시 주기적으로 전자빔조사를 받으러 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이에 추가로 선불 금액을 예치하여 선납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업체를 설득하여 계약을 진행했으며 실제로도 생식 제조 후 급속 냉동한 완제품을 해당 업체로 이송하여 전자빔조사를 진행하고 스마트스토어 내에 있는 배너 링크를 통해 전자빔조사 검사 확인서를 공개해 왔습니다.

5월 말부터 전자빔 조사를 중단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5월 26일에 진행한 마지막 전자빔조사 결과지까지만 올라와있는 상태입니다. 개업한 후 5월 26일까지 꾸준히 전자빔 조사를 진행해 왔다는 사실은 방역 유관 부서들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모두 확인 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일정 기간 전자빔 조사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이유

조류독감바이러스 문제가 되는 제품은 7월 5일에 제조한 밸런스 덕 제품 뿐이지만 5월 26일 ~ 7월4일 제조된 모든 제품에 대한 리콜이 함께 진행된 이유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전자빔 조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대표의 입장문에서 밝혔습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 대표의 입장문에 따르면 운영자금의 순환이 되지 않아 대략 4개월 가량 조사 비용을 연체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조사를 의뢰할 수가 없어 미뤄둔 가격인상까지 진행했지만 그간 누적된 데미지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다행히도 7월에 밀려 있던 조사 처리 수수료를 완납하고 8월부터 조사처리를 재개하기 위해 의뢰를 확정한 상태였으나 너무 늦어버렸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제품문제의 유무를 떠나 제조공정 일부를 누락한 두 달의 기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법률에서 정한 절차를 지키는 것을 한 순간일지라도 안일하게 받아들였다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 이에 대한 행정 및 사법 처분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토실토실레스토랑 업체대표의 입장문 링크입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 대표 입장문 링크 바로가기


토실토실레스토랑 원육안전성



어차피 전자빔조사로 조류독감을 잡아낼 수 없었다면 이번 조류독감 사태의 원인은 전자빔조사는 아닙니다.원육공급처와 원육이 문제일것 같습니다. 애초에 조류독감이 감염된 원육이 납품된것이니까요. 소문에 의하면 알고도 원육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원육이 감염됨을 알고도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토실토실레스토랑의 입장을 보겠습니다.

1.원육 공급처와 원육에 대한 안내

밸런스드 치킨의 재로인 자연실록 통닭을 비롯한 모든 추가육 부위는 하림 유통사를 통해 제품을 받고 있고, 밸런스드 덕에 들어가는 원육 역시 동일한 공급사에서 유통되는 가공과 포장을 마친 대기업 브랜드의 통오리 제품이라고 합니다.

덕 제품에 추가로 들어가는 오리 가슴살의 경우 무항생제 냉장 오리가슴살을 취급하는 업체에서 작년 가을부터 씨오리까지 몰살될 정도의 유례없는 심한 AI여파로 공급받을 수 있는 냉장 부분육의 물량이 시중에 아예 없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업체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오리 원육의 수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냉동 오리가슴살을 사용함을 공지했다고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공급할 수 없을 정도로 물량이 없어 이 사태를 해결하고자 공식 도축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납품하는 농업 법인인 공급처에서 동일한 냉동 오리가슴살을 기존에 사용하던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감염문제가 예상된다고 추정되어 당국의 조사를 받은 밸런스덕의 제품은 농업 법인 공급처에서 공급 받은 추가육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업체 역시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하는 농업 법인이며, HACCP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2. 오리원육 사용에 대한 내용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원육에 직접 열을 가하거나 생산 유통 업체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 소독수로 소독을 해야만 사멸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실토실레스토랑의 생식 사료의 특성상 원재료에 열을 가할 수 없고 생 신선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 개체가 원료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검역 및 원육 생산 출고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AI관련 업체입장문내용 중 검수 출고 과정
토실토실레스토랑AI관련 업체입장문내용 중 검수 출고 과정

또 애초에 방역 실패로 인해 문제가 있는 원육을 받게 된 것이라는 담당 지자체 공무원의 설명이 있었다고도 합니다.


토실토실레스토랑 현재

현재 토실토실레스토랑은 전체 상품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한 상태이며 마지막 공지 이후에 어떤 공지도 없습니다.

해당 대표의 입장문과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실토실레스토랑 대표가 입장문에 밝힌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평소 소신대로 다시 한번 사업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물론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처벌이 따르겠지만 말입니다.

또 현재까지 보호소에서 안락사 한 40여마리를 제외한 다른 고양이들에게서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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