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지천 강아지와산책하기좋은곳

황구지천소개하는메인포스터
황구지천소개하는메인포스터

황구지천은 경기도 의왕시 오봉산에서 발원하여 평택시 서탄면에서 진위천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의왕의 왕송저수지를 거쳐 수원시의 당수동,금곡동,장지동,대황교동을 거쳐 화성시 진안동, 정남면,양감면으로 이어진다.
오산천,호매실천,서호천,수원천,원천천등 수원의 여러 소하천을 받아들이면서 남쪽으로 흘러간다.

오늘 소개할 황구지천산책로는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황구지천이다.
필자가 거의 매일 레아와 산책하는 곳이기도 하다.

황구지천산책로 소개

황구지천터널밑에서찍은사진
황구지천터널밑에서찍은사진

황구지천은 봄에는 벚꽃명소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벚꽃의 명소이자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드라마와 광고 촬영 명소이기도하다.

오목천로(서수원체육공원)에서 솔대공원까지 약 2k구간은 왕벚꽃나무가 터널처럼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봄이오면 꽃구경 나온 시민들로 붐비는 곳이다.

황구지천벚꽃길터널을 걷고있는레아
황구지천벚꽃길터널을 걷고있는레아

황구지천은 사계절의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봄에는 벚꽃과 가지각색의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큰 나무들이 파란 잎을 피우며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원하고 가을에는 낙엽과 단풍으로 예쁘게 물든다. 겨울에는 하얗게 내린 눈이 뒤덮일때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강아지와산책하기좋은 황구지천은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시민들이 아주 많다.강아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친구들도 만나고 꽃냄새를 맡을 수 있고 터널위 소나무길은 강아지들이 아주 좋아한다.
강아지친구들이 영역표시 해 놓은 냄새를 맡느라 나무마다 멈춰서서 산책시간이 길어지기도 한다.

강아지 산책 노즈워크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황구지천개모차이용하는레아
황구지천개모차이용하는레아

요즘 많은 분들이 강아지 유모차(일명 개모차)를 이용하는데 황구지천에는 개모차 이용도 너무 편하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가 적고 계단이 없이 쭉 이어진 길이기 때문에 개모차로 이동하기 편하다. 그래서 유독 개모차를 가지고 나오는 시민도 많고 사람 유모차도 많다.

레아가 사용하는 피카노리 유모차 바로가기 링크

산책로에 배치된 흔들의자와 벤치는 강아지들과 산책중에 쉴 수도 있고 흐르는 물을 보면서 앉아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나무 그늘 사이로 살짝 들어오는 햇살이 좋다.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황구지천의 큰 장점은
너무 많은 주민들이 강아지와 산책하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관대하다.지나가다 인사도 해주시고 벤치에 강아지가 앉아도 지적하거나 민원을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작은 방석은 가지고 다닌다.그냥 펫티켓)

어떤 공원은 사람이 앉는 벤치에 강아지가 앉지 못하게 지정해놓기도 하고 강아지가 산책로에 있으면 달가워 하지 않는 공원도 너무 많다. (경험)

반려인으로써 펫티켓은 지켜야한다.

이밖에도 황구지천이 산책하기 좋은 이유는 많다.
목줄만 잘 한다면 위험하지 않고 주민들의 배려가 깊고
강아지는 자연의 모든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자동차나 자전거가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

중간 중간 배치된 화장실은 너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고
운동시설도 많다. 배드민턴장, 축구장등 체육시설도 구비되어 있다.(일부유료)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이 몇가지 있다. 참고하길 바란다.

황구지천산책로 주의사항

황구지천 주변시설 부족

황구지천 주변에는 편의점이나 슈퍼가 없다. 식당도 없다.
만약에 물이나 음식을 구입하려면 산업단지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필자의 경우는 음식을 미리 포장해가고 강아지와 내가 마실 물이나 커피 음료는 미리 준비해서 가지고 간다. 주변 맛집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 봄 가을이면 다들 피크닉으로 많이 찾는다.
도시락, 치킨,중식등 배달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황구지천 산책 펫티켓

가장 기본이다. 황구지천 뿐 아니라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든 곳에서 우리는 기본 매너를 지켜야 한다.
배변봉투 지참, 목줄하기(2m), 다른 반려견에게 공격성을 보이지 않게 하기 등등
또 사람이 많을 때는 크게 짖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보호자가 컨트롤 해야한다.
황구지천에는 버려진 개똥이 없다. 그만큼 주민들 모두 매너를 지키고 소중하게 관리한다.

황구지천 내 오프리쉬 개들, 들개

오프리쉬강아지와인사하고있는레아
오프리쉬강아지와인사하고있는레아

가끔 오전이나 밤에는 목줄을 풀고 다니는 사람이 종종있다.
대부분 보호자분은 연령대가 많은 할아버지들인데 목줄 없어도 괜찮다고 말하면서 새벽이나 밤에 강아지를 데리고 나오시기도 한다.

밤에는 들개가 가끔 출몰하니 조심하도록 한다.

황구지천 뱀 출몰 구간

터널을 지나 고색다리 있는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뱀출몰구간 표지판이 있다.
그 구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아니면 풀숲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주의한다.

황구지천 산책길 뱀 출몰 주의보

황구지천 물가에 새,오리 조심

황구지천오리사진
황구지천오리사진

2023년 8월 기준 고양이AI로 떠들썩하다.

사료에 들어있는 닭과 오리의 원재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황구지천에는 각종 새와 오리가 많다. 물에 들어가지 않을 테니 큰 걱정은 없지만 만약 새의 사체나 오리를 강아지가 물거나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황구지천산책로 가는길

https://naver.me/xxAlj8Kb
포털사이트에 등록되어있는 주소이다.
가까이 사는 주민이라면 걸어서 보도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다른 지역이나 동네에서 차를 가지고 온다면 주차 정보는 필수이다.
벚꽃터널 근처에는 수 많은 주차 라인이 있지만 주차를 할 수 없다.

그곳은 공원을 끼고 있는 수원 고색 산업단지내 지정주차라인이다.주차하게 되면 차빼라는 전화를 10분 안에 받을 수 있다.

주차정보

고색뮤지엄

https://naver.me/xzcxEwta

경기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85

황구지천고색뮤지엄지도
황구지천고색뮤지엄지도

고색뮤지엄옆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고색뮤지엄(미술관)앞 혹은 고색어린이집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다. 또 고색뮤지엄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산업단지 월 주차 차량들로 가득해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서수원 주민편익시설

https://naver.me/GPr2PzRW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620 서수원주민편익시설

근처에 주민편익시설이 있다. 그곳은 주차가 무료이니 만큼 언제나 만차이다.
운이 좋다면 주차가 가능 할 수도 있다.
황구지천까지는(벚꽃터널기준) 도보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이곳은 주차가 무료이나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차로 붐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음

마트킹 주변 골목

주변편익시설 주변에 큰 마트킹이 있다. 마트킹내에 주차장이 엄청 넓지만 그곳에는 주차할 수 없다.
주차 직원들이 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참고바람.
차라리 마트킹 주변 비포장 도로나 작은 골목에 주차하는 것이 좋겠다.

황구지천산책로 유일한 카페

도나스데이 

(광고,홍보아님! 정말 유일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황구지천에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흔한 편의점 하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건너편 산업단지 안에 무수히 많은 카페와 편의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책중에 이동하기가 불편한것은 분명했다.

나는 산책할때 물과 마실거리 먹거리를 미리 챙겨가고는 했는데 최근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커피와 맛있는 도나스를 먹을 수 있는 도나스데이가 오픈했다는 사실 

도나스데이1층
도나스데이1층
도나스데이2
도나스데이2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74-2 도나스데이 본점

황구지천에서 고색뮤지엄 고색어린이집을 오른쪽으로 두고 길따라 쭉 걷다보면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리가 나온다. 건너서 보면 도나스데이 큰 건물이 보인다.

더 반가운건 1층과, 야외테라스, 루프탑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건물 옆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후에 아예 차로 이동하는 것도 좋다!

여기까지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황구지천에 대해 소개해봤다.
강아지와 즐거운 산책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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